4월 22일, 오늘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일정 시간 소등하기, 채식하기 등등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이브파트너스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지구지킴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구지킴이 이소정 사원의 환경지킴이 출사표를 들어볼게요.

지구지킴이 이소정 사원 interview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전략기획 2팀의 알뜰살뜰 살림꾼, 이소정 사원입니다.

Q2. 플라스틱을 모으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조용히 남몰래 챙긴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눈치채고 계셨나요?

모은 플라스틱을 가져가면 코인으로 교환해 주는 플라스틱 코인 교환처가 있습니다.

처음엔 친구가 같이 모으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로, 재미 삼아 시작했는데 하나둘 모으다 보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의 양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버릴 플라스틱을 모아서 교환하면 환경은 물론

교환한 코인으로 카페나 소품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매력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환경도 생각하고! 돈은 돈대로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신세계를 경험했답니다!

Q3. 큰 플라스틱이 아닌 병뚜껑, 반찬통처럼 작은 것들만 모으시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자주 가는 코인 교환처가 있는데 교환처 사장님이

손바닥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만 모아달라고 하셔서

성실하게! 들은 대로! 열심히 실천 중입니다.

Q4. 플라스틱 코인 교환처에 대해 더 말씀해 주세요!

​플라스틱 정류장이라고 부르는 플라스틱 코인 교환처가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모은 플라스틱 10개당 코인 1개(개당 천 원)로 교환 해주세요.

작년에는 한 군데에서만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6곳에는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면 거주하는 동네에 교환처가 있나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Q5.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년에 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 번 더 진행하면 또 모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때마침 친구가 올해도 코인 교환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전략기획 2팀의 알뜰살뜰 살림꾼 이소정!

바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Q6. 새롭게 병뚜껑 모으기 활동을 시작하며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작년에는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어서

모아도 되는 플라스틱, 그렇지 않은 플라스틱이 구분이 잘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큰 플라스틱을 자른다거나, 붙어있는 라벨을 뜯지 않고 교환하러 갔었는데

올해에는 그 부분들을 보완하고 열심히 세척·분류해서 지구를 지켜보겠습니다.

Q7.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지구의 날이에요!

사실 저도 항상 플라스틱을 모으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오늘은 특별한 "지구의 날"이니까,

❝모두 함께 환경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어요.

물론 플라스틱 사용도 하지 않으면 더욱 좋구요.

알뜰살뜰 살림꾼 이소정 사원의 인터뷰를 들어보았는데요.

이 인터뷰를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